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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7 13:01
中庸 26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453  
  (1) 故로 至誠은 無息이니
           고       지성      무식
 〔풀이〕그러므로 지극한 성실함은 쉼이 없다

 (2) 不息則久하고 久則徵하고
      
불식즉구            구즉징
 〔풀이〕쉬지 않으면 오래 지속되고, 오래 지속되면 효험이 나타나고,
   〔주〕 久 : 오래구, 여기에서는 항상 마음속에 있다는 뜻.
             徵 : 부를 징, 조짐 징, 효험 징, 여기에서는 밖으로 나타난다는 뜻

  (3) 徵則悠遠하고 悠遠則博厚하고 博厚則高明이니라.
 
       징즉유원               유원즉박후                  박후즉고명
  〔풀이〕효험이 나타나면 여유있고 오래하게 되며, 넓고 두터워지면 높고 밝게 된다

   (4) 博厚는 所以載物也요 高明은 所以覆物也요 悠久는 所以成物也니라.
          박후     소이재물야       고명    소이부(복)물야   유구   소이성물야
  〔풀이〕넓고 두터움은 사물을 싣는 것이고, 높고 밝음은 사물을 덮는 것이요,
         유구함은 사물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주〕 悠久 : 悠遠의 뜻으로 內外를 함께 말한 것임
            覆  : 뒤집힐 복, 덮을 부


   (5) 博厚는 配地하고 高明은 配天하고 悠久는 無疆이니라. 
    
        박후      배지          고명       배천          유구       무강
  【 풀이 】  넓고 두터움은 땅과 짝이 되고, 높고 밝음은 하늘과 짝이 되며,
            유구함은 끝이 없는 것이다
  
  【 주 】 配 : 짝 배, 合致의 뜻

  (6) 如此者는 不見而章하며 不動而變하며  無爲而成이니라. 
    
       여차자         불현이장              부동이변                 무위이성
  【 풀이 】  이와 같은 것은 나타내지 않아도 빛나고, 움직이지 않아도 변하며,
           하는 일이 없어도 이루어진다.
 

  【 주 】 見 : 볼 견, 나타날 현, 여기에서는 나타낸다는 뜻, 《현》으로 읽음

  (7) 天地之道는 可一言而盡也니 其爲物이 不貳라 則其生物이 不測이니라. 
    
       천지지도         가일언이진야          기위물       불이      즉기생물        불측
  【 풀이 】  천지의 도는 한 마디 말로 다할 수 있다. 그 사물됨이 두 가지로 되지 않으므로
             만물을 생성시킴이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 주 】 不貳 : '두가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한결같다는 것으로 "성실하다"의 뜻

  (8) 天地之道는 博也厚也高也明也悠也久也니라 
    
       천지지도         박야후야고야명야유야구야
  【 풀이 】  천지의 도는 넓고 두터우며, 높고 밝으며 유원하고 오래 지속 된다.

 (9)  今夫天은 斯昭昭之多나 及其無窮也엔 日月星辰이 繫焉하며 萬物이 
     
   금부천      기소소지다          급기무궁야            일월성신     계언             만물
       覆焉이니라. 今夫地는 一撮土之多로되 及其廣厚엔 載華嶽而不重하며
       
부언               금부지         일촬토지다            급기광후         재화악이부중
       振河海而不洩하며 萬物이 載焉이니라. 今夫山은 一券石之多나
       
진하해이불설             만물        재언               금부산       일권석지다

       及其廣大엔 草木이 生之하며 禽獸 居之하며 寶藏이 興焉이니라.
        
급기광대      초목       생지               금수  거지         보장      흥언                   
     今夫水는 一勺之多나 及其不測엔 黿鼉蛟龍魚鼈이 生焉하며 貨財이 殖焉이니라
    
 금부수         일작지다      급기불측          원타교룡어별          생언        화재       식언   
  【 풀이 】  지금 하늘은 조금씩 밝은 것이 많이 모인 것인데 무궁함에 미쳐서는 해와 달과
       별들이 거기에 매여 있고 만물이 그것에 덮여 있다. 지금 땅은 한 줌의 흙이 많이 모인
       것인데 넓고 두터움메 미쳐서는 화살을 싣고 있으면서도 무겁게 여기지 않고, 강과 바다를
       수용하고 있으면서도 새지 않으며, 만물이 거기에 실려져 있다. 지금 산은 하나의 작은 
       돌들이 많이 모인 것인데 광대함에 미쳐서는 초목이 거기에서 생장하고 금수가 살고
       보물이 거기에서 나온다. 지금 물은 한 잔의 물이 많이 모인 것인데 헤아릴 수 없음에
       미쳐서는 자라, 악어, 교룡, 물고기가 거기에서 살고 재화가 거기에서 불어난다.

  【 주 】 昭昭 : 耿耿와 같으며, 조금 밝다는 뜻
             及其無窮 : 及其之也와 같은 뜻으로 전체를 말한 것임
           覆焉  : 부언, (뒤집힐 복, 덮을 부) 여기서는 "부"로 읽음
             一撮  : 한 줌의 뜻
              振  : 떨친 진, 거둘 진, 여기에서는 거둔다의 뜻
              券  : 두루마리 권, 작을 권, 여기에서는 작자의 뜻
              黿  : 자라 원, 큰 자라
              鼉  : 악어 타
              鼈  : 자라 별

  (10)  詩云 維天之命이 於穆不已라하니 蓋曰天之所以爲天也요 於乎不顯가
             시운 유천지명    오목불이            개왈천지소이위천야       오호불현
          文王之德之純이여하니 蓋曰 文王之所以爲文也純亦不已니라 

    
           문왕지덕지순                     개왈    문왕지소이위문야순역불이
  【 풀이 】  『시경』에 이르기를 "오직하늘의 명은 아? 심원하여 그침이 없다"고 하였으니,
          이는 대개 하늘이 하늘이 된 까닭을 말한 것이고, " 아 ? 드러나지 않는가 ? 문왕의 덕의 
          순수함이여 ? 라고 하였으니, 이것은 대개 문왕이 문이 된 까닭을 말한 것이다. 순수함이 
          또한 그치지 아니함이다.
  【 주 】 詩 : 『詩經』의 『周頌 維天之命』 篇
              於 : 음이 "오"로 "아"라는 감탄사
              穆 : 깊고 멀다
            不顯 : 어찌 드러나지 않겠는가
              純 : 純一하고 섞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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