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8(목) 오전 10시 울산향교 명륜당에서 전국 유림 140여명이 참가하는 제22회 전국 한시백일장을 개최하였습니다. 시제는 蔚山秋景으로 정하였으며, 압운은 당일 위촉된 한시에 대가이신 경북의 한봉하, 부산의 이종영, 울산의 황진곤 세분으로 작시 전 식장에서 압운을 추(秋),두(頭),유(遊),주(洲),수(收)자로 선정하여 공정을 기하였습니다. 한시백일장 결과 장원에는 서울은평구의 안대환씨(88세)로 울산광역시장 상장과 상금100만원을, 차상2명 대구의 이희태, 곽경순씨는 중구청장의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 차하 3명 경북 이한우, 대구 김용구, 경북의 정상호씨(각 30만원), 참방에 10명(각 10만원), 가작에 15명(각 5만원)을 각각 선발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 하였습니다. 이날 전국 한시인들이 다 모였으며, 격조 높은 시를 짖고,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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