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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0 16:16
中庸 第12章(3)(4)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008  
(3) 詩云 鳶飛戾天이어늘 魚躍于淵이라하니 言其上下察也니라.
     (시운 연비려천)             (어약우연)              (언기상하찰야)       
(풀이) 시경에 이르기를 "솔개는 날아서 하늘에 이르거늘. 물고기는 연못에서 뛰논다."고 하니
         위와 아래로 나타남을 말한 것이다.
(주) 詩 : 詩經의 大雅 旱麓 篇
      鳶 : 솔개 연.
      戾 : 이를 려.
      躍 : 뛸 약. 도약할 약.
      察 : 살필 찰. 드러날 찰, 여기에서는 드러난다는 뜻.
(4) 君子之道는 造端乎夫婦니 及其至也하여는 察乎天地니라.
     (군자지도)     (조단호부부)      (급기지야)           (찰호천지)
(풀이) 군자의 도는 실마리가 부부에게서 시작되지만, 그 지극함에 미쳐서는 하늘과 땅에 나타난다.
(주) 造端 : 실마리가 시작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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