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6(금) 오전 10시 중구 성안동 함월루에서 전국 유림 120여명이 참가하는 제25회 전국 한시백일장을 개최하였습니다. 시제는 祝 含月樓創建으로 정하였으며, 압운은 당일 위촉된 한시에 대가이신 서울의 김교희, 대구의 곽경순, 울산의 김석환 세분으로 작시 전 식장에서 압운을 성(成),성(誠),명(明),굉(觥),정(情)자로 선정하여 공정을 기하였습니다. 한시백일장 결과 장원에는 대구 수성구의 하재홍(河在鴻)씨(78세)로 울산광역시장 상장과 상금120만원을, 차상2명 부산의 김정보, 울산의 왕희순씨는 중구청장의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 차하 3명 울산 안효갑, 경북 영주 황원상, 부산 북구의 이종영씨(각 30만원), 참방에 10명(각 10만원), 가작에 30명(각 5만원)을 각각 선발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 하였습니다. 이날 전국 한시인들이 다 모였으며, 격조 높은 시를 짖고,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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