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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1 11:17
中庸 29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842  
  (1) 王天下 有三重焉이면 其寡過矣乎인저
      
 왕천하     유삼중언           기과과의호
  〔풀이〕천하의 왕노릇 하는 데는 세가지 중요한 것이 있는데, 이것을 잘 행하면

             허물이 적을 것이다.
   【주】 王 : 여기에서 王(임금왕)은 동사이며, "왕노릇한다"의 뜻.
            三重 : 28장에서 말한 議禮, 制度, 考文.
  (2) 上焉者는 雖善이나 無徵이니 無徵이라 不信이요 不信이라
      
  상언자        수선           무징         무징           불신        불신
       民弗從이니라. 下焉者는 雖線이나 不尊이니 不尊이라 不信이요
      
민부종                 하언자     수선          부존           부존        불신
       不信이라 民弗從이니라

      
    불신        민부종
  〔풀이〕상고시대의 것은 비록 좋치만 증거가 없다. 증거가 없으니 믿지 않고, 믿지 않으니
              백성들이 따르지 않는다. 하대(下代)의 것은 비록 좋다고 하더라도 높지 못하다.
              높지 못하다. 높지 못하기 때문에 믿지 않고, 믿지 않기 때문에 백성들이 따르지 않는다.
 
   【주】上焉者 :  그 당시 왕(時王)의 이전의 禮로 先代인 夏나라와 商나라의 禮
               無徵 : 夏나라와 商나라의 禮가 좋은 것이지만 문헌으로 증명하기 부족하다는 뜻
            下焉者 : 孔夫子의 禮 
               不尊 : 공부자가 높은 지위에 있지 못함을 말함
  (3) 故로 君子之道는 本諸身하여 徵諸庶民하나니 考諸三王而不繆하며 
      
     고     군자지도       본저신          징저서민                고저삼왕이불류
        建諸天地而不悖하며 質諸鬼神而無疑하며 百世以俟聖人而不惑하니라.
     건저천지이불퍠         질저귀신이무의              백세이사성인이불혹

  〔풀이〕그러므로 군자의 도는 자기 자신에 근본하여 여러 백성들에게 징험하며, 삼왕에게
              상고해도 틀리지 않으며, 천지에 세워도 어그러지지 않으며, 귀신에게 물어보아도
              의심이 없으며, 백세에 성인을 기다려 따져보아도 의혹되지 않는 것이다.

   【주】君子   : 天下의 王을 말하며, 그 道는 議禮, 制度, 考文의 일.
           本諸身 : 자신이 德을 갖추는 것. 군자는 덕을 갖추어 백성들에게 증험해 보임으로써
                      백성들이 더욱 자신을 믿고 따르게 하는 것이다.
  (4) 疾諸鬼神而無疑는 知天也요 百世以俟聖人而不惑은 知人也니라. 
      
   질저귀신이무의           지천야        백세이사성인이불혹       지인야
  〔풀이〕귀신에게 물어보아도 의심이 없는 것은 하늘을 아는 것이요, 백세에 성인을 기다려
              따져 보아도 의혹되지 않음은 사람을 아는 것이다. 

   【주】知天知人 : 그 天理와 人道를 아는 것. 鬼神은 天理가 지극한 것이고, 聖人은 人道가
                           지극한 것이다.
  (5) 是故로 君子는 動而世爲天下道니 行而世爲天下法하며
      
    시고    군자            동이세위천하도       행이세위천하법
       言而世爲天下則이라 遠之則有望이오 近之則不厭이니라.
             언이세위천하칙                 원지즉유망         근지즉불염
  〔풀이〕그러므로 군자가 움직이면 대대로 천하의 도가 되고, 행하면 대대로 천하의 
              모범이 되며, 말을 하면 대대로 천하의 준칙이 된다. 멀리 있으면 우러러봄이
              있고, 가까이 있으면 싫어하지 않는다.

   【주】動 : 言行, 道 : 法則, 法 : 法度, 則 : 準則

  (6) 詩曰 在彼無惡하며 在此無射이라 庶幾夙夜하여 以永終譽라하니 
      
    시왈    재피무오(악)    재차무역(사,야)     서기숙야        이영종예
       君子未有不如此而蚤有譽於天下者也니라.
            군자미유불여차이조유예어천하자야
〔풀이〕"시경"에 이르기를, "저 쪽에서도 미워함이 없고, 이 쪽에서도 싫어함이 없다.
            바라건대 밤낮으로 힘ㅆ서 길이 명예로움을 마친다."고하였으니, 군자가 이렇게
            하지 않고서 일찍이 천하에 명예를 둔 자는 있지 않다.

   【주】詩 : "詩經"의 "周頌 振鹭"편
            射 : 쏠 사, 싫어할 역, 여기에서는 "역"으로 읽어야 하며 "싫어한다"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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