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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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20 09:39
大學 傳9章(5)(6)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328  
(5) 故로 治國이 在齊其家니라.
     (고)   (치국)    (재제기가)
 
    (풀이) 그러므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그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는데 있는 것이다.
 
(6) 詩云 桃之夭夭여 其葉蓁蓁이로다 之子于歸여 宜其家人이라하니
      (시운  도지요요)       (기엽진진)             (지자우귀)     (의기가인) 
    
     宜其家人而后에 可以敎國人이니라.
       (의기가인이후)       (가이교국인) 
 
     (풀이) 시경에 이르기를 "복숭아 꽃의 예쁨이여, 그 잎이 무성하도다. 이 아가씨 시집감이여
               그 집안 사람을 마땅하게 하리로다."라고 하였으니 그 집안 식구를 마땅하게 한 다음
               에 나라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주) 詩 : 詩經,의 '周南桃夭,篇
             夭夭 : 젊고 예쁜 모습
             蓁蓁 : 아름답고 성대한 모습
              之子 : '是子'와 같은데 여기에서는 '시집가는 여자'를 가리킴
              歸 : 여인이 시집가는 것을 뜻함.
              宜 : 마땅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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