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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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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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章) 子曰 回之爲人也 擇乎中庸하여 得一善 則拳拳服膺而弗失之矣니라.
(자왈 회지위인야 택호중용) (득일선 즉권권복응이불실지의)
풀이 : 공부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안회의 사람됨은 중용을 선택하여 하나의 선을 얻으면 가슴속에
붙잡아 두고 잃지 않는다."라고 하셨다.
주 : 回 : 孔夫子의 제자인 顔淵의 이름
拳拳 : 받들어 지키는 모습
服 : 著와 같고 膺은 胸과 같음, 服膺은 마음과 가슴을 가리킴.
弗 : 不과 통용.
(第9章) 子曰 天下國家도 可均也며 爵祿도 可辭也며 白刃도 可蹈也로대 中庸은
(자왈 천하국가도) (가균야) (작록) (가사야) (백인) (가도야) (중용)
不可能也니라.
(불가능야)
풀이 : 공부자께서 말쓰하시기를 "천하와 국가를 고르게 다스릴 수 있으며, 벼슬과 봉록을 사양할
수 있으며. 흰 칼날을 밟을 수는 있지만 중용은 할 수가 없다."라고 하셨다.
주 : 均 : 고를 균.
작 : 벼슬 작.
祿 : 봉록 록, 관리의 봉급.
辭 : 말씀 사. 사양할 사.
白刃 : 날이 선 시퍼런 칼.
蹈 : 밟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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